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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속에 공복 진통제 먹으면 괜찮은 경우..

    찬동 2023. 6. 20. 02:01

    오늘은 빈속에 공복 진통제 먹으면 괜찮은 경우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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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속에 진통제

       

      대부분의 약은 ‘식후 30분’ 후에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무래도 빈속에 약제가 들어가게 되면 위점막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두통, 생리통 등 한시가 급한 통증의 경우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즉시 진통제를 복용하곤 합니다. 진통제는 크게 해열진통제와 소염진통제로 나뉘는데 이중 해열진통제는 위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습니다. 성분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타이레놀과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진통제의 경우 위장에 부담이 적어 공복에도 복용할 수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현존하는 진통제 성분 중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꼽힙니다. 반면 소염진통제는 공복에 복용해선 안됩니다. 이부프로펜 성분이 말초신경에 존재하는 통증 전달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을 억제시키는데 프로스타글란딘은 위벽을 보호하는 기능도 하기 때문에 이를 억제할 경우 위벽 보호층이 얇아져 위점막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식후 30분 뒤 미지근한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합니다.

       

      안전한 진통제 복용량은 타이레놀 500㎎ 기준 최대 8정입니다. 1정 복용 후 추가 복용할 시에는 4~6시간 간격을 두는 것이 권장됩니다.

       

       

      다른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진통제

       

      소염진통제는 심장병 환자가 복용하면 심장 발작이나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관상동맥 수술을 받기 전이나 받은 사람도 주의해야 합니다. 약물 간 상호 작용으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혈압이나 다른 질환 치료 때문에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복용 전 전문가와 상의해야 합니다. 보통 타이레놀과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진통제가 소염 진통제에 비해 약물 간 상호 작용 위험이 적어 1차로 사용이 고려된다고 합니다.

       

      이것으로 빈속에 공복 진통제 먹으면 괜찮은 경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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